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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정부가 '귀태'라고? 발끈한 민주당 "배현진 사퇴하라"
공수처법 개정안에 반대하며 농성을 진행중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 회의실로 향하는 백혜련 1소위원장을 막아 서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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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현진 "文정권은 '귀태'···잘못된 역사 연 김종인 사과하라"
배현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. 뉴스1 배현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8일 문재인 정권을 ‘귀태’(鬼胎·태어나지 않았어야 할 사람) 정권이라고 표현하며 “비상대책의 임무에 충실하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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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가 외교 브레인은 아다치 보좌관…트럼프·아베 ‘브로맨스’ 만든 미국통
아다치 마사시 일본 ‘스가 외교’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. 스가 요시히데(菅義偉) 총리의 핵심 브레인으로는 ‘미국통’ 재선 의원인 아다치 마사시(阿達雅志) 총리보좌관이 주목받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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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스가 외교 핵심 아다치 '아베·트럼프 브로맨스' 만든 그 남자
일본 '스가 외교'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. 스가 총리의 핵심 브레인으로는 '미국통' 재선의원인 아다치 마사시(阿達雅志) 총리보좌관이 주목받고 있다. 4년 전 아베 신조 총리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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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포커스] 스가 시대에도 한·일 갈등 풀리기 어려울 듯
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(CSIS) 선임부소장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한·일 관계 변화를 불러올까? 그의 별명은 ‘해결사’다. 그러나 한·일 갈등 타개는 기대하기 어렵다.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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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가는 왜 아베 동생을 방위상에 임명했나
16일 출범하는 일본 스가 요시히데(菅義偉) 새 내각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기시 노부오(岸信夫·61) 방위상이다.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전 총리의 남동생으로 참의원 2선·중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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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새 방위상에 아베 친동생 기시 노부오 내정
일본의 신임 방위상에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총리의 남동생인 기시 노부오(岸信夫) 전 외무성 부대신이 내정됐다고 일본 언론이 15일 보도했다. 일본 언론은 16일 총리에 취임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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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스가 내각' 뚜껑 열어보니…아베 동생, 아베 측근, 아베 동료
일본에서 '스가 내각' 출범을 앞두고 각료 인사가 이뤄지는 가운데, 신임 방위상에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총리의 남동생인 기시 노부오(岸信夫) 전 외무부(副)대신이 내정된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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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스가 이미 총리 됐다"···'밀실 총재' 만든 日파벌정치의 세계
"막이 오르기도 전에 극이 끝났다!" 지난 2일, 스가 요시히데(菅義偉) 일본 관방장관의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중계하던 TV아사히 해설위원은 이렇게 논평했다.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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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병상의 코멘터리] 아베 사퇴..문재인 정부에 기회다
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가 28일 오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. 일장기에 인사하는 아베 [연합뉴스] 1. 일본 아베 총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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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이상설 아베 추측 난무 "엄마가 그만두라 해야 사임할 것"
지난 17일과 24일 두 차례 병원을 방문한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일본 총리를 둘러싸고 일본 내에 각종 설이 난무하고 있다. 24일 총리가 병원을 나온 뒤 "추가 검사를 받았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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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역대 총리 대행은 3번…'건강이상설' 아베가 대행 꺼리는 이유는
건강이상설이 증폭되고 있는 아베 신조(安倍晋三) 총리는 다른 사람에게 임시 총리 대행을 맡길까. 지난 20일 지지통신은 자민당 내에서 총리가 입원을 하고 그 기간 동안 아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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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일본서 30년간 안중근·독도 연구…한·일 난제때마다 해결사
독도 영유권 갈등이 불거진 2005년 4월 최서면 국제한국연구원장(오른쪽 둘째)이 일본 국회의원들의 요청으로 자신의 연구 성과를 설명하면서 ‘독도는 일본 땅’ 주장의 문제점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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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] “비판은 하되 상대방 시각도 고려하는 도량 갖춰라”
━ 한·일관계 막후 60년 최서면의 충고 독도 영유권 갈등이 불거진 2005년 4월 최서면 국제한국연구원장이 일본 국회의원들의 요청으로 자신의 연구 성과를 설명하면서 ‘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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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일안보 60주년…아이젠하워 손자 초대한 아베 "동맹은 불멸"
방위비 분담금 문제로 한·미 관계가 삐걱대는 가운데 19일 도쿄에선 미·일안보조약 서명 6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. 19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(앞줄 오른쪽)가 도쿄 이이쿠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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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] 북한 연출, 조총련 주연, 일본 정부 조연의 ‘거대 사기극’
━ 60주년 맞아 되짚어본 재일교포 북송사업 1959년 12월 14일 북송 재일교포 1진을 태우고 일본 니가타 항을 떠날 채비를 하고 있는 소련선박 트보르스크. 이 날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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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노란 셔츠 입은 사나이" 목욕하며 한국말 배운 나카소네 별세
‘전후 일본정치의 총결산’을 내걸고 일본 국내정치와 외교분야에서 큰 족적을 남긴 나카소네 야스히로(中曾根康弘) 전 일본 총리가 별세했다. 향년 101세. 1986년 미국을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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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용·윤도한의 일본 맹비난…“문 대통령 재가 없인 못할 말”
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(왼쪽)이 25일 오전 부산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-태국 확대정상회담에 참석해 회의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. 오른쪽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. 강정현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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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의용·윤도한 '실명' 걸고 日비난…"결국 문 대통령 메시지"
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5일 오전 부산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-태국 양자회담에 참석해 회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. 오른쪽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. 청와대사진기자단 “‘Yo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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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성운의 역사정치] 이승만 제거 4번 검토한 美···'반일 한국'에 원조 깎아버렸다
1948년 7월 17일 이승만 초대 국회의장의 제헌국회가 제정한 헌법에 서명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“수십 년 전 우리는 미국에게 일본에 대해 경고했지만, 그 경고는 진지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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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승욱의 나우 인 재팬] 한국을 열렬히 탐구했던 아베, 왜 한국에 등 돌렸나
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과거 한국에 친밀감을 드러냈지만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 후 돌변했다. 아베 총리가 한국에 호감을 표시한 건 정치적 목적일 뿐이란 해석도 있다. [EPA=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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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격랑의 동북아, 지도자의 책무 - '평화경제'는 '통일대박'의 판박이
미국, 중국, 일본의 예정된 폭주 앞에 문재인 정부 속수무책 국민은 공허한 구호가 아닌 현실의 전략과 비전에 목마르다 문재인 대통령이 8월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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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일과 최상위 각급 대화 필요…가을쯤 협상시작해야" 이부영 동아시아평화회의 운영위원장
반일(反日) 정서가 한·일 교역량 감소로 나타나기 시작했다. 16일 관세청은 지난달 일본을 상대로 한 수출(-0.3%)과 수입(-9.3%)이 1년 전보다 줄었다고 발표했다. 특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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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는 누구인가?…뿌리깊은 아베 집안과 한반도의 악연
“일본은 YES 아베는 OUT” “NO! 아베” 일본의 경제 도발과 관련해 최근 이어지고 있는 규탄대회에 등장하고 있는 구호들이다. 일본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아베 신조(安部晋三